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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th BIFF] 한소희 "지략적으로 움직이는 인물, 전종서와 가족같은 관계"

기사입력2025-09-18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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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오전 부산 영화의 전당 BIFF 야외무대에서는 영화 '프로젝트Y'의 오픈토크가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이환 감독, 한소희, 전종서, 김성철, 정영주, 이재균, 유아가 참석해 영화에 대해 이야기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프로젝트 Y'는 서울 강남을 배경으로 80억 금괴를 탈취하고 마지막으로 이 판을 뜨려는 두 동갑내기 친구의 욕망을 그린 누아르 작품.

한소희는 "이른시간부터 와주셔서 감사하다."며 인사했다.

토론토에서 먼저 공개되었던 '프로젝트 Y'에 대해 한소희는 "현장에서 저희도 웃으며 촬영한 씬이 많았다. 그런 씬에서 다 같이 웃어주셔서 뿌듯했다"며 현장 반응을 전했다.


한소희 "목적을 이루기 위해 물불가리지 않고 뛰어드는 모습이 신선하게 다가왔다"며 영화에 매력을 느낀 점을 이야기했다.

한소희는 "도경이와 미선의 관계는 약간 피는 물보다 진하다는 말을 깨부실 수 있는 관계다. 도경이도 그렇고 미선이도 꿈꾸는 삶에 대한 목표가 같은 인물. 그런 부분에서 이 친구들이 끈끈하게 인생을 같이 살며 의지하고 상호보완하는 관계"라고 설명했다.

캐릭터를 대표하는 디테일이 뭘까라는 질문에 한소희는 "미선만 보고 생각한게 아니라 도경이와 미선이가 어떤 케미를 이룰지를 더 많이 생각했다. 지략적으로 움직이는 인물이라 생각과 고찰을 많이 하는 방법이나 수단을 생각했다"고 답했다.





iMBC연예 김경희 | 사진 고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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