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월 17일 방송된 MBC ‘손석희의 질문들 3’ 4회에는 이영애가 게스트로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이영애는 고(故) 최진실의 유명 광고 후속 모델 오디션에 도전한 적 있다고 밝혔다. 그는 “끌려가듯이 바로 광고 촬영을 했다”라며 오디션 본 날 촬영까지 하게 된 사연을 전했다.


손석희는 이영애가 17년 동안 240여 편의 광고에 출연했다며 놀라워했다. 이영애는 “광고로 인한 부작용도 많았다. 신용불량자 사회 현상이 아주 심각했었다”라며 2000년대 초반 신용카드 대란 사건을 언급했다.
이영애는 “모델로서의 책임감도 있더라. 충격이었고 마음 아팠다. 그만둔 광고도 여러 개 있었다”라고 고백했다.


한편, 우리 사회 각 분야의 고민거리를 인터뷰 형식으로 풀어보는 프로그램 ‘손석희의 질문들’ 시즌3는 매주 수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혜영 | 사진출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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