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17일) 방송된 TV CHOSUN ‘퍼펙트 라이프’에서는 원로 개그맨 이상해와 국악인 김영임 부부의 황혼 육아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3년 만에 ‘퍼펙트 라이프’를 찾은 김영임이 그동안 손녀가 태어났다며 “첫돌이 막 지났는데, 할아버지를 너무 좋아한다”라고 전했다. 며느리는 배우 겸 가수 김윤지인 것.
또한, 김영임은 꾸준히 운동하며 체력을 관리 중이라며 “체력이 없으면 소리를 할 수가 없다”라고 밝혔다. 그는 공연 한 번에 4시간 동안 완창이 이어진다며 35년간 진행해 온 소리 ‘효’ 공연에 대해 말했다.


김영임은 리허설과 본 공연을 포함하면 8시간 서 있는 건 기본이라며 “어느 날 몸이 따라주지 않더라. 하혈도 했다”라며 과거 안면 신경 마비에 갑상샘암 수술까지 한 사실을 언급했다.
한편, ‘퍼펙트 라이프’는 스타의 일상을 관찰해 전문가 군단이 특급 솔루션을 제시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8시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혜영 | 사진출처 TV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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