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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다리 논란’에도 부산 빛낸 사카구치 켄타로…“게스트 사정” 비공식 일정 취소

기사입력2025-09-17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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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오후 부산광역시 영화의 전당에서 열린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개막식 레드카펫에 일본 배우 사카구치 켄타로가 참석했다. 그는 포토월에서 취재진을 향해 포즈를 취하며 개막식을 함께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사카구치 켄타로는 최근 일본 현지 매체 주간문춘을 통해 ‘양다리 논란’에 휩싸였다. 보도에 따르면 사카구치는 3살 연상의 헤어·메이크업 아티스트 A씨와 4년째 동거 중인 동시에 배우 나가노 메이와도 2022년부터 교제를 이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사카구치 측은 동거 사실은 인정했으나, 나가노 메이와의 교제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 논란 직후 부산국제영화제에 사카구치 켄타로의 영화 '파이널피스'가 공개될 예정이었고 그로 인해 개별 인터뷰 신청까지 받던 상황이라 언론의 관심이 집중되었다. 인터뷰를 신청한 매체가 않아 기자간담회 형식으로 변경되어 언론과 만날 기회가 있었으나 결국 '파이널피스' 기자간담회는 "게스트 사정으로 취소"됐다.

그럼에도 그는 개막식 레드카펫에는 예정대로 참석했다. 내일(18일) 저녁 '파이널피스' 영화 상영 전 무대인사에도 사카구치 켄타로는 참석할 예정이다.

iMBC연예 김경희 | 사진 iMBC연예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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