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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반자카파, 3년 만에 대형페스티벌 무대 올랐다…떼창까지

기사입력2025-09-17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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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반자카파(URBAN ZAKAPA)가 인천을 감동으로 물들였다.
iMBC 연예뉴스 사진


롤링홀의 30주년을 기념해 개최된 '사운드 플래닛 페스티벌 2025'이 수만 관객의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사운드 플래닛 페스티벌 2025'는 지난 13일과 14일 양일간 인천 파라다이스 시티 일대에서 진행됐던 바다.

어반자카파는 첫째 날 사운드브리즈 스테이지의 헤드라이너로 무대에 올랐다. 어반자카파는 공연장을 가득 채운 관객을 보며 급이 다른 국보급 세련된 무대를 선보이며 시작을 알렸다. 이날 선보인 어반자카파의 셋리스트는 ‘Beautiful Day’ ‘그대 고운 내 사랑’ ‘Just The Two Of Us’ ‘Just A Feeling’ ‘서울 밤’ ‘목요일 밤’ ‘Get’ ‘열 손가락’ ‘그때의 나 그때의 우리’ ‘널 사랑하지 않아’ ‘그날에 우리’ 등의 곡으로 관객을 매료시켰다. 또 이날 공연 중 조현아는 15년째 동고동락한 밴드 멤버 기타리스트 한현창의 생일을 맞이하여 관객들과 함께 축하하는 자리를 만들어 감동을 자아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롤링홀 김천성 대표는 "어반자카파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보급 감성 보컬그룹으로 브리즈 스테이지를 꽉 채운 수많은 관객들과 음악이라는 매개체로 어반자카파의 공연무대와 함께 어울어져 음악으로 소통을 주고 받는 모습에 감동을 받았습니다. 또 어반자카파의 저력을 다시한번 보여주는 무대였습니다"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14일 어반자카파 조현아는 KBS2 주말드라마 '화려한 날들' OST '그대인가 봐'를 발매하는 등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iMBC연예 김종은 | 사진출처 사운드플래닛페스티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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