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롤링홀의 30주년을 기념해 개최된 '사운드 플래닛 페스티벌 2025'이 수만 관객의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사운드 플래닛 페스티벌 2025'는 지난 13일과 14일 양일간 인천 파라다이스 시티 일대에서 진행됐던 바다.
어반자카파는 첫째 날 사운드브리즈 스테이지의 헤드라이너로 무대에 올랐다. 어반자카파는 공연장을 가득 채운 관객을 보며 급이 다른 국보급 세련된 무대를 선보이며 시작을 알렸다. 이날 선보인 어반자카파의 셋리스트는 ‘Beautiful Day’ ‘그대 고운 내 사랑’ ‘Just The Two Of Us’ ‘Just A Feeling’ ‘서울 밤’ ‘목요일 밤’ ‘Get’ ‘열 손가락’ ‘그때의 나 그때의 우리’ ‘널 사랑하지 않아’ ‘그날에 우리’ 등의 곡으로 관객을 매료시켰다. 또 이날 공연 중 조현아는 15년째 동고동락한 밴드 멤버 기타리스트 한현창의 생일을 맞이하여 관객들과 함께 축하하는 자리를 만들어 감동을 자아냈다.

롤링홀 김천성 대표는 "어반자카파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보급 감성 보컬그룹으로 브리즈 스테이지를 꽉 채운 수많은 관객들과 음악이라는 매개체로 어반자카파의 공연무대와 함께 어울어져 음악으로 소통을 주고 받는 모습에 감동을 받았습니다. 또 어반자카파의 저력을 다시한번 보여주는 무대였습니다"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14일 어반자카파 조현아는 KBS2 주말드라마 '화려한 날들' OST '그대인가 봐'를 발매하는 등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iMBC연예 김종은 | 사진출처 사운드플래닛페스티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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