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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 확률"…오초희, 유산 한 달만에 쌍둥이 임신 [소셜in]

기사입력2025-09-17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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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오초희가 유산 한 달만에 쌍둥이를 임신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17일 오초희는 자신의 SNS에 "저 로또 맞았다. 아니, 그보다 더 큰 기적 같은 소식을 전한다"며 쌍둥이 임신 소식을 전했다.

"내년에 엄마가 된다"는 오초희는 "불과 4주 전 '엄마가 될 수 있을까'라는 영상을 올렸을 때도 유산의 아픔에 포기의 마음이 더 컸다. 한동안 엄마라는 꿈을 내려놓고 살았다"고 유산 당시를 회상했다.

오초희는 "'아이 없이도 충분히 행복하자', '일에 몰두하고 여행 다니며 웃으며 살자'고 스스로 달랬다"며 "포기하니 선물 같은 기적이 찾아왔다. 하나가 아닌 쌍둥이"라고 감격스럽게 소감을 전했다.


이어 "확률 0.4% 일란성 쌍둥이라니, 아직도 믿기지 않는다. 알고 보니 외가 쪽에 쌍둥이 유전자가 있다더라. 아직 임신 초반이라 조심스럽고, 입덧과 무너지는 컨디션에 쉽지 않지만 태명 '행복이' '행운이'와 함께 하루하루 버티고 있다. 40세의 내가 다시 꿈을 꾸게 됐다. 내게 찾아원 두 아이는 세상에서 가장 값지고 소중한 선물"이라고 이야기했다.

오초희는 지난해 5월 나이 1세 연하 변호사와 결혼했다. 지난 8월 자연유산 소식을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iMBC연예 백승훈 | 사진출처 오초희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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