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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주년' 임재범 "음악, 점점 어려워져…소리 내는 게 두려울 때도 있다"

기사입력2025-09-17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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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임재범이 40주년을 맞은 소감을 밝혔다.
iMBC 연예뉴스 사진


임재범 40주년 기념 전국투어 및 8집 선공개 기자간담회가 17일 오후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진행됐다. 김이나가 MC로 함께해 임재범과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올해로 40주년을 맞은 임재범이 전국투어 콘서트 '나는 임재범이다'를 개최하는 동시에 정규 8집을 발매한다. 선공개곡 '인사'는 40년간 함께해준 팬들에 대한 감사와 앞으로의 다짐을 담은 곡으로, 말로 다 못 전한 진심이 담겼다. 당초 '니가 오는 시간'도 '인사'와 함께 공개될 계획이었으나 연기됐다.

정규 7집 '세븐 콤마' 이후 약 2년 8개월 만에 대중 곁으로 돌아오게 된 임재범은 "시간이 좀 지났는데 그동안 바쁘게 지내왔다. 8집 앨범과 40주년 공연을 동시에 준비 중에 있다. 계획보다 진행이 늦어진 상황인데 열심히 만들어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40주년을 맞은 소감은 어떨까. 임재범은 "어렸을 땐, 처음 음악을 시작했을 땐 그냥 겁도 없이 달려들었던 것 같다. 다 할 수 있을 거라 착각을 하고 시작했다. 그런데 10년, 20년, 30년을 지내다 보니 점점 음악이 어렵다는 걸 깨닫고 있다. 가끔은 소리를 내는 것조차 무섭고 두려울 때도 있다. 내가 이걸 잘 하고 있는 걸까 점검을 하는 시간을 갖기도 하고, 음악이란 건 가면 갈수록 어려워지는 것 같다"라고 이야기했다.


한편 임재범의 신곡 '인사'는 오는 17일 오후 6시 발매된다. 이후 임재범은 오는 11월 29일 대구 공연을 시작으로 인천, 서울, 부산 등에서 전국투어 콘서트 '나는 임재범'을 이어간다.


iMBC연예 김종은 | 사진출처 블루씨드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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