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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타엑스→아이브 동생그룹 아이딧 "스타쉽 계보 이을 것"

기사입력2025-09-15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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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아이딧(IDID)이 아이돌 명가 스타쉽의 계보를 이어간다.

iMBC 연예뉴스 사진

15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아이딧(IDID·장용훈, 김민재, 박원빈, 추유찬, 박성현, 백준혁, 정세민) 첫 번째 미니 앨범 '아이 디드 잇.(I did it.)' 발매 기념 데뷔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아이딧은 아티스트 명가 스타쉽의 신인 남자 아이돌로 프로젝트 '데뷔스 플랜(Debut's Plan)'을 통해 탄생한 평균 나이 18세의 7인조 '하이엔드 청량돌'이다.

데뷔 앨범 '아이 디드 잇.(I did it.)'은 완벽하지 않아도 멋질 수 있다는 확신, 불완전함을 찬란하게 만드는 태도, 멤버들의 정제되지 않은 감정과 에너지를 그대로 보여줌으로써 아이딧(IDID) 고유의 정체성을 담아낸 앨범. 타이틀곡 '제멋대로 찬란하게'는 자유롭고 에너지 넘치는 감성을 담은 곡으로, 어쿠스틱 기타와 리드미컬한 드럼이 이끄는 경쾌한 사운드의 곡이다. 'SLOW TIDE', 'STEP IT UP', 'ImPerfect', 'So G.oo.D(네가 미치도록 좋아)', 'STICKY BOMB', '꿈을 꿰뚫는 순간(飛必沖天)', '꽃피울 CROWN' 등 총 8곡이 아이딧(IDID)의 데뷔 앨범에 수록됐다.

이날 장용훈은 "존경하는 선배들의 뒤를 이어 데뷔하게 됐다. 너무 기쁘다. 스타쉽의 멋진 보이그룹이 될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민재는 "간절하게 기다린 순간이다. 믿음이 있었다. 응원해 주신 팬 여러분께 꼭 증명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박원빈은 "'우리는 해낸다'는 포부가 담긴 그룹명이다. 무엇보다 무슨 일이라도 끝까지 해낸다는 도전정신이 담겼다. 노래, 퍼포먼스, 팬들과의 교감까지 한계를 넘어 해내고야말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아이딧(IDID)은 오늘(15일)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오후 2시 미디어 쇼케이스를, 오후 8시 팬 쇼케이스를 연이어 개최한다. 아이딧(IDID)은 오는 9월 18일부터 10월 1일까지 서울 마포구 망원동에 위치한 포토이즘 플레이에서 팝업 스토어를 오픈해 팬들과 더 가까이 소통한다.



iMBC연예 이호영 | 사진 iMBC연예 고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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