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4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1박 2일 시즌 3' 멤버 차태현, 김준호, 김종민, 윤시윤이 6년 만에 모여 여행을 떠났다.
이날 김준호가 "난 밖에서 돈 벌어오는 건 잘 하는데 못 모은다. 이제 지민이가 모을 것"이라고 하자 차태현은 "우리 집도 아내가 재테크 한다. 나는 벌어오는 것만 한다"고 했다.
차태현은 "결혼 안 했으면 나는 파산했을 것"이라고 하며 "나랑 결혼할 때 아내가 통장에 돈이 너무 없어 깜짝 놀랐다고 하더라"고 했다.
그러자 김준호와 김종민은 "나도 30년 방송했는데 이것밖에 없냐고 하더라", "나도 그 얘기 들었다"고 공감했고 차태현은 "우리가 버는 재능은 있어도 모으는 재주는 없는 것"이라며 웃었다.
한편 SBS '미운 우리 새끼'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iMBC연예 백아영 | 사진출처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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