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남’ 지상렬, 공유-강동원 친분 자랑했는데…“없는 전화번호” 망신

기사입력2025-09-13 23:01

가수 박서진이 데뷔 13년 만에 첫 패션쇼에 참석한다.

iMBC 연예뉴스 사진

13일(토)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서는 박서진이 생애 첫 대규모 패션쇼 참석을 앞두고 특급 과외를 받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박서진은 톱스타와 핫한 셀럽들이 찾는 국내 최대 규모 패션 축제 '서울패션위크'에 생애 처음으로 초청받았다고 밝혔다. 첫 패션위크 참석을 앞두고 긴장한 그는 백지영, 은지원, 지상렬에게 걸음걸이부터 스타일링까지 조언을 구하며 특훈에 돌입했다.

박서진이 "도와줄 패셔니스타 좀 소개해 달라"며 SOS를 보내자, 멤버들이 친분이 있는 연예인을 언급했다. 특히 지상렬이 배우 공유, 강동원에 대해 말하며 전화번호를 찾았다. 하지만 모두 없는 번호로 나와 민망한 표정을 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