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일 방송된 SBS '섬총각 영웅'에서는 임영웅, 궤도, 임태훈이 이장님의 단수 예고에 걱정스러운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이날 임영웅은 "영웅 씨 계십니까"라는 소리에 잠에서 깼다. 아침부터 섬총각들을 찾은 이장님은 "작은 섬에서는 쓸 수 있는 물이 한계가 있는데 요즘 비가 안 와서 물을 잠가놨다"고 하며 물을 아껴 써야 한다고 설명했다.
식사담당 임태훈은 "설거지도 몰아서 해야겠다"고 하면서 "화장실 물이 안 내려갈 수도 있다"고 염려했다.
그러면서 그는 "오늘 저녁에만 씻자, 점심에는 씻지 말고"라고 했고 궤도와 임영웅은 손을 씻을 때도 절수 프로젝트에 돌입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SBS '섬총각 영웅'은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iMBC연예 백아영 | 사진출처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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