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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솔' 22기 영자♥광수 "내년 3월 출산, 토덧 때문에 겨우 살고 있어" [소셜in]

기사입력2025-09-08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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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A·SBS플러스 예능 프로그램 '나는 솔로' 22기에서 만나 부부의 연을 맺은 광수(김재형)와 영자(조소영)가 첫 2세 소식을 전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영자는 7일 자신의 SNS를 통해 "경축, 아기 김토마 내년 3월 탄생 예정"이라며 임신 사실을 알렸다. 그는 "2월부터 엽산 복용과 운동 등 임신 준비를 시작했는데, 5월 하와이 여행 이후 좋은 소식이 찾아왔다"고 밝혔다.

한때 아이 없이 살 수도 있다고 생각했다는 영자는 "지금은 남편도 아이도 생겼다. '나는 솔로'에 출연하길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며 감격을 드러냈다.

임신 초기 증상에 대해서도 솔직하게 털어놨다. 그는 "체덧, 먹덧, 양치덧, 토덧으로 하루 7~8회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며 "수액으로 연명하기도 했지만, 입덧이 심한 만큼 오히려 아이가 잘 있다는 안도감도 있다"고 전했다.


태명은 '김토마'로 지었다. "토마토와 적토마(붉은 말의 띠)에서 따왔다"고 밝힌 영자는 "남편은 벌써 배에 대고 태담을 한다. 토마가 40주 동안 무난히 성장하길 바란다"고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광수와 영자는 지난해 10월 전통혼례로 결혼했다. 돌싱 특집에서 처음으로 탄생한 부부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광수는 재료공학 박사로 연구원으로 근무 중이며, 영자는 병원 간호사 출신으로 현재 난임·임산부 PT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SNS 글 말미에서 영자는 "여러분들은 여느 때처럼 촬영을 하셨겠지만, 저에게는 다시 누군가를 사랑할 수 있다는 기회를 준 시간이었다"고 제작진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임신 계획에 적극 동참해준 남편께 가장 감사하다"고 적었다.



iMBC연예 김경희 | 사진출처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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