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윤민수, 윤후 부자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윤민수는 윤후에게 "다음에 한국 올 땐 엄마랑 아빠가 따로 살고 있을 수도 있다. 그렇게 되면 지금처럼 계속 같이 못 있는다. 네가 엄마랑 있을지 아빠랑 있을지 모른다"고 말했다.
윤후는 "아빠랑 이런 얘기 처음 하니까 당황스럽다"고 하면서도 "생각보다 신경 쓰이지만 이제 다 컸으니 혼자 알아서 잘 살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윤후는 윤민수가 "너 없으면 심심하다"고 하자 "노는 건 아빠랑 할 것 같다. 그런데 지내는 건 엄마랑"이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SBS '미운 우리 새끼'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iMBC연예 백아영 | 사진출처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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