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윤민수, 윤후 부자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윤민수는 운동을 하다가 아들 윤후에게 자세를 지도받았다.
윤후는 "왜 안 하던 짓을 하냐"고 하면서도 "생각 잘 했다. 아빠 살 많이 쪘다. 건강 생각해서라도 운동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윤민수는 "내가 노래 때문에 살을 안 빼는 거다. 고음이 안 올라가서"라고 했고, 윤후는 "아니, 미용으로 해야 해. 아빠 너무 못생겼다"고 독설했다.
그러자 윤민수는 "못생겼다고 하면 네 얼굴에 침 뱉기다. 거울 봐라"고 했고, 윤후는 "저는 섞였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SBS '미운 우리 새끼'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iMBC연예 백아영 | 사진출처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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