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일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배우 전원주가 김희준 변호사와 만났다.
이날 전원주는 김희준이 "5천만 원을 연하남에게 빌려줘서 못 받았다던데"라고 묻자 "등산 다니다가 한 등산객과 사귀었다. 나한테 누님, 누님 하면서 붙들고 올라가더라. 잘생겼다. 돈 요구를 해서 생전 처음으로 빌려줬다. 너무 잘생겨서 인물 보다가 그만 줘버렸다"고 털어놨다.
김희준은 "등산 동호회가 진짜 위험하다. 힘들게 모으셨는데, 그게 가장 위험한 거다. 이자 많이 준다, 이익을 많이 준다고 하는 건 100% 사기"라고 했다.
한편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40분 방송된다.
iMBC연예 백아영 | 사진출처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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