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일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이순실이 다슬기 잡이에 나섰다.
이날 이순실은 직원들과 함께 휴가를 떠났다. 그런데 도착과 동시에 이순실은 "다슬기를 잡아 식품 개발해야 한다"고 하며, 물에서 하는 노동 아니냐는 항의에 "물에 들어가 있으면 물놀이"라고 했다.
다슬기 채집을 마친 이순실은 전문가 표 다슬기 요리에 "사랑해요"라고 고백했다.
이에 박명수는 "남편이 옆에 있는데 누굴 사랑하냐, 이거 이혼 사유 되냐"고 김희준 변호사에게 물었고, 변호사는 "지속적으로 반복되면 이혼 사유가 될 수 있다"고 답했다.
이어진 영상에서 이순실이 "다슬기 건강에도 좋죠? 오빠 피부 봐"라며 전문가의 얼굴을 만지자 김희준 변호사는 "점차 발전하네요"라고 했다. 그러자 이순실은 "남편이 옆에 있을 때 하는 건 괜찮지 않냐"며 항변했고, 김희준 변호사는 "남편분의 심기가…대놓고 해서 더 죄질이 안좋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40분 방송된다.
iMBC연예 백아영 | 사진출처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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