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이 교수는 자신의 SNS에 "수술 잘 마쳤다 염려해주신 덕분이다 고맙다"고 글을 남겼다.
그는 "이제 '쓸빠녀'(쓸개 빠진 여자)가 되었으니 몸으로 잃은 것만큼 삶으로 더 채우며 살아가겠다"며 "생체 담즙은 모자라도 인생 담즙은 넘치도록 삶의 소화를 열심히 도우며 살겠다. 걱정해주시고 살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최근 이 교수는 병원 입원 소식을 전하며 "옛날 같으면 진작 떠났을 병도 요즘은 어지간하면 고친다. 독자생존이 아니라는 걸 특히 병원에 오면 잘 느낀다"고 환자복을 입은 사진을 공개한 바 있다.
이 교수는 현재 JTBC 예능프로그램 '이혼숙려캠프'에 심리 상담 전문가로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iMBC연예 백승훈 | 사진출처 이호선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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