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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미닛 권소현, 시작 함께한 큐브로 복귀…"뜻깊고 감사한 마음" [공식입장]

기사입력2025-09-04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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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포미닛(4minute) 출신 권소현이 큐브엔터테인먼트와 다시 한번 손을 잡았다.
iMBC 연예뉴스 사진


큐브엔터테인먼트는 4일 배우 권소현과 전속계약 체결 소식을 전하면서 "큐브의 시작을 함께했던 소중한 인연인 권소현과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 연기 활동을 위한 좋은 환경을 제공하고, 다방면에서 빛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권소현은 지난 2009년 큐브엔터테인먼트에서 그룹 포미닛으로 활동을 시작, 다양한 히트곡으로 사랑받았다. 이후 배우로 전향해 영화 '내게 남은 사랑을', '생일', '그 겨울, 나는', '딜리버리'에서 활약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았던 바다.

시작을 함께한 원 소속사에 돌아왔다는 점에서 이번 재회는 뜻깊다. 권소현은 "10대와 20대 초반 포미닛의 막내로 활동하던 제가 배우로서 성숙한 마음을 갖고 다시 큐브엔터테인먼트와 함께하게 되어 뜻깊고 감사한 마음이다"며 "과거의 소중한 추억이 깃든 곳에서 새로운 도약을 시작하게 된 만큼 배우로서 더욱 진지한 자세와 최선을 다하는 모습으로 보답하겠다. 앞으로의 행보를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큐브엔터테인먼트 역시 "권소현과 당사의 만남은 과거의 인연을 넘어 미래를 향한 동행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배우로서 한 단계 더 성장하고자 하는 권소현의 열정과 또 다른 잠재력을 꽃피우게 할 당사의 지원이 시너지를 내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권소현이 합류한 큐브엔터테인먼트는 그룹 펜타곤 신원, i-dle (아이들), 라잇썸, NOWZ (나우즈)를 비롯해 배우 권은빈, 문수영, 문승유, 박도하와 방송인 박미선, 이상준, 이은지, 김민정 등이 소속돼 있다. 최근 권소현, 김새롬, 최희와 전속계약을 맺으며 라인업을 확장하고 있다.




iMBC연예 김종은 | 사진출처 큐브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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