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월 3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 930회 ‘올 덩치 프로젝트’ 특집에 서장훈, 신기루, 신동, 나선욱이 출연해 유쾌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서장훈은 눈물이 많아졌다며 “원래 감성적인데, 나이 들면서 눈물이 더 많아졌다”라고 밝혔다. 최근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를 보고 오열했다는 것. 그는 “너무 울어서 누가 볼까 봐 창피할 정도”라고 말했다.




신동은 민경훈 결혼식에서도 서장훈이 울었다고 밝혔다. 이에 서장훈이 ‘아는 형님’을 10년 동안 함께했다며 “대견하기도 하고, 잘됐다 싶더라. 결혼 서약서를 읽는데 갑자기 울컥하더라. 참을 수 없어 눈물 흘리는 와중에 옆을 봤는데 호동이 형도 눈물을...”이라며 당시를 떠올렸다.
한편 MC 김국진, 김구라, 유세윤, 장도연이 촌철살인 입담으로 게스트들을 무장해제시켜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독보적 토크쇼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혜영 | 사진출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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