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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희, 유방암 투병 후 5kg 증가…“지방, 13가지 암 유발” (퍼펙트 라이프)

기사입력2025-09-03 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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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서정희가 다이어트 중인 근황을 공개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iMBC 연예뉴스 사진

3일(수) 방송된 TV CHOSUN ‘퍼펙트 라이프’에서는 ‘최강 동안’ 서정희가 유방암 극복기와 남편과의 행복한 결혼 생활을 전격 공개했다.

이날 서정희는 “아프면 살이 빠진다던데 난 암 걸리고 5kg 쪘다”라며 유방암 투병 후 체중이 증가한 사실을 전했다. 담당 의사가 체중 조절을 권했다는 것. 서정희는 “아직 2kg밖에 못 뺐다”라며 다이어트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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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MC 오지호가 암 투병 후엔 몸보신을 생각하기 마련이라며 체중 조절이 필요한 이유에 관해 물었다. 전문의는 살이 찌면 암 발생 위험이 높아진다며 “염증성 지방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내장지방 증가 시 염증성 사이토카인이 분비돼 만성 염증 상태를 유발한다는 것. 전문의는 “내장지방은 곧 염증 공장”이라며 체중 조절의 중요성에 대해 말했다.


한편, ‘퍼펙트 라이프’는 스타의 일상을 관찰해 전문가 군단이 특급 솔루션을 제시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8시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혜영 | 사진출처 TV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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