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일(수) 방송된 TV CHOSUN ‘퍼펙트 라이프’에서는 ‘최강 동안’ 서정희가 유방암 극복기와 남편과의 행복한 결혼 생활을 전격 공개했다.
이날 서정희는 “아프면 살이 빠진다던데 난 암 걸리고 5kg 쪘다”라며 유방암 투병 후 체중이 증가한 사실을 전했다. 담당 의사가 체중 조절을 권했다는 것. 서정희는 “아직 2kg밖에 못 뺐다”라며 다이어트 중이라고 밝혔다.


이에 MC 오지호가 암 투병 후엔 몸보신을 생각하기 마련이라며 체중 조절이 필요한 이유에 관해 물었다. 전문의는 살이 찌면 암 발생 위험이 높아진다며 “염증성 지방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내장지방 증가 시 염증성 사이토카인이 분비돼 만성 염증 상태를 유발한다는 것. 전문의는 “내장지방은 곧 염증 공장”이라며 체중 조절의 중요성에 대해 말했다.
한편, ‘퍼펙트 라이프’는 스타의 일상을 관찰해 전문가 군단이 특급 솔루션을 제시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8시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혜영 | 사진출처 TV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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