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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싱포맨' 차태현 "탁재훈 결혼하면 울 것 같아…다시는 못 갈 줄"

기사입력2025-09-03 0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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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태현이 김종민과 김준호의 결혼식에서 울컥했다고 밝혔다.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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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는 차태현, 김종민, 레오 란타가 출연했다.

이날 차태현은 이상민이 김준호의 결혼식을 보며 무슨 생각이 들었는지 묻자 "김종민도 그렇고 김준호도 그렇고 이상하게 울컥했다"고 답했다.

김준호가 "김종민은 왜 울컥하냐"고 묻자 차태현은 "그런 게 아닐까. 정말 못 갈 것 같던 사람이, 다시는 못 갈 줄 알았는데 가니까"라고 설명해 두 사람을 당황케 했다.


그러면서 그는 "만약에 재훈이 형의 결혼식을 가면 울 것 같다. 다시는 못 갈 줄 알았는데"라고 했고, 탁재훈은 "이렇게 결혼하면 또 돌아올 것 같은데?"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은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40분 방송된다.

iMBC연예 백아영 | 사진출처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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