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그이즈커밍에서 제작한 '케냐 간 세끼'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할 김예슬PD는 "이수근, 은지원, 규현이 기린을 보러가자는 약속을 예전에 했었다. 이들이 케냐로 기린을 보러가는 콘텐츠다. 대 자연으로 여행을 간거라 경이로운 풍경도 많이 나오고 진짜로 기린과 조우할지도 기대해 달라"며 콘텐츠를 소개했다.
김예슬 PD는 "'이서진의 달라달라'도 소개한다. 이서진의 달라스가 제2의 고향이라고 하더라. 은퇴하면 거기서 살고 싶다는 말을 같이 했는데 오랜 시간 친분이 있는 나영석과 함께 여행을 했다. 두 분이 많이 여행을 다녔는데 이번에 넷플릭스라는 대형 OTT가 왔다니까 감개무량해 하는 걸 재미있게 볼 수 있을 것."이라며 또다른 콘텐츠도 소개했다.
김예슬 PD는 "이렇게 성대한 행사를 한다는 점에서 놀라웠다. 오전부터 메이크업도 시켜주시더라. 넷플릭스라고 하면 규모 큰 세트장을 상상하시는데 제가 연출한 건 날 것으로 녹화를 해 오는 프로그램이다. 후반작업에서 완성도 있게 모니터링도 해주고 검토해준다는 걸 느꼈다"며 넷플릭스와의 첫 협업 소감을 밝혔다.
김예슬PD는 "저희는 다양한 플램폼과의 협업을 하고 있다. 저희가 잘 하는 결 안에서도 플랫폼이 가지는 강점을 녹이려고 고심하고 있다. 이번에 나오는 콘텐츠도 그런 시도중 하나로 봐주시면 좋겠다. 어떤 플랫폼이나 프로그램을 할때 고유한 기획의도와 새로움에 집중해주시면 좋겠다"고 이야기했다.
iMBC연예 김경희 | 사진출처 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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