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영남은 "정아를 연기했다. 이번에 감독과 처음 만나뵀고 차재현 제작자가 추천해주셔서 작품에 참여하게 되었다"며 영화에 참여한 이유를 밝혔다.
장영남은 "엄마가 사랑하는 사람이 특별하다는 것이 충격이었다. 만약 내 엄마가 그렇다면 나라면 어떻게 받아들일까부터 정아 캐릭터가 궁금해지더라. 그동안 엄마는 자식을 위해 희생하는 캐릭터였다면 정아는 엄마지만 또 하나의 인격체로서 살아가는 사람이구나라는 생각도 들었다"라며 캐릭터를 이야기했다.
'비밀일 수밖에'는 말 못할 비밀을 간직한 교사 '정하(장영남)'의 집에 캐나다로 유학을 떠났던 아들 '진우(류경수)'가 여자친구 '제니(스테파니 리)'와 함께 예고도 없이 갑자기 찾아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로 9월 10일 개봉한다.
iMBC연예 김경희 | 사진출처 잼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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