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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순이 코미디를?…"변신에 목마름 있었다"(컨피던스맨 KR)

기사입력2025-09-01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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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순이 연기 변신을 감행한 소감을 전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호텔에서 TV조선 새 주말미니시리즈 '컨피던스맨 KR'(연출 남기훈)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행사에는 박민영, 박희순, 주종혁과 남기훈 PD가 참석했다.

'컨피던스맨 KR'은 다재다능한 능력을 보유한 사기꾼 3명이 이 시대의 악당들을 향한 복수에 나서는 케이퍼 코믹물이다. 일본 후지TV 드라마 '컨피던스맨 JP'를 원작으로 하는 리메이크 드라마다.

박희순은 '컨피던스맨 팀'의 정신적 지주 제임스 역을 맡아 데뷔 35년 만에 가장 파격적인 변신을 선보인다. 다채로운 센스부터 상대방을 단숨에 홀려버리는 유머, 노련함과 카리스마까지 겸비한, 제임스 역으로 변화무쌍한 매력을 무한 발산할 예정.


'마이 네임', '트롤리', '오징어 게임' 시리즈 등에서 무겁고 진지한 역할을 주로 맡아왔던 박희순. "그동안 무거운 역할을 해왔기에, 코미디를 기다려왔고 변신에 목마름이 있었다. 이 작품이 두 가지를 충족시킬 수 있는 작품이어서 선택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들은 사기꾼을 연기하는 만큼 특수분장도 많았다고. 박민영은 "변신을 할 수록 점점 대결구도가 생기더라. 변신할 일 있으면 서로 더 하려고 했다. 나중에는 거의 브루노 마스가 나온다. 거기서는 난 안되겠다 싶더라"고 웃었다.

'컨피던스맨 KR'은 오는 6일 밤 9시 10분 TV CHOSUN과 쿠팡플레이에서 동시에 첫 공개된다.

iMBC연예 백승훈 | 사진출처 TV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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