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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현, 신혼시절 모친상 아픔 고백 “남편이 엄마 업고 다녀” (편스토랑)

기사입력2025-08-30 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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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이정현이 돌아가신 어머니를 떠올리며 눈물을 글썽였다.

iMBC 연예뉴스 사진iMBC 연예뉴스 사진

29일(금)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결혼 7년 차 이정현 부부의 이야기가 공개됐다.

이날 이정현은 제철을 맞아 최강 가성비와 맛을 자랑하는 식재료 홍게로 다양한 요리를 했다. 이정현 부부는 홍게 요리를 하는 내내 냉탕과 온탕을 오가며 티격태격했다. 그러던 중 이정현이 신혼 시절 부르던 애칭 ‘베비’를 소환하자, 남편이 당황하며 “평소대로 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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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이정현 남편은 신혼 시절을 회상하며 “결혼하고 2년 동안 사건이 없던 적이 없는 것 같다. 결혼하고 다음 달부터 장모님이 아프기 시작했다”라고 밝혔다. 이정현도 당시를 떠올리며 “정말 슬펐다. 신혼여행 가서도 계속 울었다”라며 당시를 떠올렸다. 이정현의 어머니가 2년간 투병한 끝에 세상을 떠난 것.


이정현은 “결혼하고 나서 제일 좋았던 게, 남편이 옆에서 위로해 주니까 큰 힘이 되더라. 돌아가시기 전에 엄마와 매주 여행을 갔다. 남편도 휴가를 내고 같이 다녔다. 그때 엄마가 못 걸으시니까 남편이 업고 다녔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미식가 스타들의 ‘먹고 사는 일상’을 관찰하고 그들의 레시피를 함께 공유하는 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매주 금요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된다.


iMBC연예 김혜영 | 사진출처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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