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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 결혼한대"…황당 루머에 소속사 "강력한 법적 조치" [전문]

기사입력2025-08-29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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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이 허위사실 유포 행위에 강력 대응한다.

iMBC 연예뉴스 사진

29일 매니지먼트 숲은 공식 SNS에 "최근 당사 아티스트와 관련해 찌라시, 추측성 루머, 악의적 게시물, 비방 댓글 등이 확인되고 있다"고 알렸다.

매니지먼트 숲은 "아티스트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하는 행위로, 어떠한 합의나 선처 없이 강력한 법적 조치를 진행할 예정"이라며 "향후 모든 불법 행위에 대해 단호히 대응할 것이며, 소속 아티스트의 권익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앞서 전날 소속 배우 수지의 갑작스러운 결혼설이 SNS 등에 확산됐다. 한 누리꾼은 "수지가 모 기업 CEO와 결혼한다"는 내용의 주장글이 발단이 됐다.


그러나 이는 허위사실로 빠르게 밝혀졌다. 매니지먼트 숲 김장균 대표는 직접 자신의 SNS를 통해 "유언비어 퍼트리다 걸리면 혼난다"라고 경고했다.

한편 수지는 오는 10월 3일 넷플릭스 새 시리즈 '다 이루어질지니' 공개를 앞두고 있다. '다 이루어질지니'는 천여 년 만에 깨어난 경력 단절 램프의 정령 지니(김우빈)가 감정 결여 인간 가영(수지)을 만나 세 가지 소원을 두고 벌이는 판타지 로맨틱 코미디다.

[이하 수지 소속사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매니지먼트 숲입니다.


최근 당사 아티스트와 관련해 찌라시, 추측성 루머, 악의적 게시물, 비방 댓글 등이 확인되고 있습니다. 이는 아티스트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하는 행위로, 어떠한 합의나 선처 없이 강력한 법적 조치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당사는 향후 모든 불법 행위에 대해 단호히 대응할 것이며, 소속 아티스트의 권익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배우 권익 침해 관련 제보는 아래 메일로 부탁드립니다.

iMBC연예 백승훈 | 사진 iMBC연예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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