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종영한 KBS2 수목드라마 '내 여자친구는 상남자'에서 박윤재(윤산하)를 짝사랑하는 '연희대 핫걸' 강민주 역을 연기한 츄는 29일 소속사 ATRP를 통해 "민주라는 캐릭터를 연기하면서 현장에서 많은 배우분들, 스태프분들, 감독님께 큰 도움을 받아 즐겁게 촬영할 수 있었다"라는 소회를 밝혔다.
이날 츄는 "민주라는 인물은 내 마음속에 영원히 사랑스럽고 앙큼한 퀸카로 남을 것 같다, 벌써 종영이라니 시간이 참 빠르게 느껴지고 아쉬움도 크지만 동시에 새로운 도전을 향한 기대와 설렘도 커지고 있다. 민주와 함께한 경험을 소중한 발판 삼아 앞으로 더 다양한 캐릭터와 작품을 통해 인사드리고 싶다, 민주를 응원해 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더 성장한 모습으로 다시 찾아뵙겠다"라고 전했다.
츄는 현재 tvN STORY, E채널 예능 '내 새끼의 연애' MC로 활약하며 다재다능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가수로서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데, 지난 4월엔 세 번째 미니앨범 'Only cry in the rain'을 발매했고, 7월과 8월엔 각각 영화 '첫사랑 엔딩'과 드라마 '내 여자친구는 상남자'의 OST를 가창했다.
iMBC연예 김종은 | 사진출처 AT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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