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어 이시영은 "첫째 임신했을 땐 하프 마라톤까지 해서 3번이나 마라톤 참가했는데, 이번엔 하프도 아니고 10km 참가하는 거니까 가볍게 뛰고 오겠다. 간 김에 여행도 하고 올 거라 여행룩도 한 번 올려본다"라고 덧붙였다.
이시영은 앞서 지난 2017년, 첫째를 임신했을 당시에도 임신 7개월 차에 '평화통일 마라톤 대회' 하프코스를 완주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당시 그는 "기록이 오히려 좋아졌다. 몸이 점점 더 가벼워진다"라고 전했다. 둘째를 임신한 뒤엔 더 파격적인 행보로 주목받고 있는데, 특히 최근엔 태교를 목적으로 200km 미주 바이크 투어에 나서기도 했다.
한편 이시영은 2017년 사업가 남편과 결혼했으나 최근 결별했다. 현재 홀로 아들을 키우고 있으며, 전 남편과 이혼 절차를 밟는 과정 중 냉동 보관 중이던 배아를 이식받아 둘째를 임신했다. 현재 임신 8개월 차를 맞았다.
iMBC연예 김종은 | 사진출처 이시영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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