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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현 “딸 심장 기형으로 4번 수술”…전처는 무속인 (특종세상)

기사입력2025-08-29 0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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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연 방송계의 장동건’ 배우 박재현의 근황이 공개됐다.

iMBC 연예뉴스 사진iMBC 연예뉴스 사진

8월 28일 방송된 MBN ‘특종세상’에서는 박재현이 베트남에서 제2의 삶을 사는 근황이 공개됐다.

이날 박재현이 베트남에서 카페 오픈을 준비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그는 ‘서프라이즈’에 천 회 정도 출연했다며 “재연배우란 타이틀을 가지게 됐는데, 틀에 가둬놓고 부르더라”라며 ‘재연배우’라는 호칭을 싫어했다고 솔직히 말했다.

박재현은 8살 딸과의 영상통화를 마친 후 눈물을 쏟아냈다. 그는 “건강한 몸을 주지도 못하고, 같이 있지도 못하고. 선천성으로 심장이 안 좋아서 수술을 네 번 했다”라며 딸이 심장 기형을 가지고 태어났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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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한국으로 돌아온 그는 2년 전 신내림을 받은 전처가 있는 신당을 찾았다. 박재현은 “딸에게 아빠가 재연배우란 소리를 듣게 해주고 싶지 않았는데, 엄마가 무속인이면 딸이 놀림당하지 않을까 걱정했다”라며 솔직한 심정을 고백했다. 그는 전처와 친구처럼 지내고 있다며 “둘 다 딸을 건강하게 잘 키우자는 목표가 같다”라고 밝혔다.


한편,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했던 스타들의 휴먼 스토리를 담은 ‘특종세상’은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1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혜영 | 사진출처 M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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