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속사 모덴베리코리아 측은 28일 "안솜이가 신인 보이그룹 프로듀싱 참여를 마무리하고,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음악 활동에 집중한다"라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안솜이가 최근까지 신인 보이그룹 제작 과정 일부에 참여했으나, 이젠 본인의 신곡 준비에 전념하기 위해 프로듀싱에서 손을 떼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소속사 측은 "안솜이가 보이그룹 제작 과정에 도움을 준 것은 사실이지만, 현재는 모든 프로듀싱 활동을 접고 솔로 앨범 준비에 올인하고 있다. 새 앨범을 통해 아티스트 안솜이의 음악적 색깔을 진정성 있게 보여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안솜이가 보이그룹 프로듀싱에서 손을 떼는 건 4개월 만. 앞서 모덴베리코리아 측은 지난 4월 "안솜이가 신인 보이그룹 데뷔 프로젝트(가칭 지구소년)의 음악, 퍼포먼스, 콘셉트 기획, 비주얼 디렉팅 전반에 참여할 예정"이라 알린 바다.
한편 안솜이는 2017년 주은과 함께 다이아의 멤버로 합류했으나, 2019년 말부터 가요 활동에 불참하기 시작하더니 곧 팀에서 탈퇴했다. 2021년엔 성인 스트리밍 플랫폼으로 유명한 팬더TV에서 '촘이'라는 예명으로 등장해 팬들에 충격을 선사했다.
iMBC연예 김종은 | 사진출처 안솜이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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