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오전 SBS Plus·ENA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 27기 종영을 맞아 제작사 유튜브 채널 ‘촌장엔터테인먼트TV’에서 멤버들과 함께하는 라이브 방송이 진행됐다. 10기 영식이 MC를 맡았다.
앞서 방송에서 정숙과 영수, 옥순과 상철이 최종 커플이 되었다. 하지만 이들은 현실 커플 여부에 대해 현재 싱글이라고 밝혔다. 상철은 “현커는 아니다. 그렇게 됐다”라고 말했다. 옥순 역시 “응원을 많이 받았는데 현커는 아니다”라고 전했다.
영수는 “장거리를 극복하지 못했다. 정숙님도 서울에 2번, 저도 포항에 2번 내려갔다. 고민이 많았다. 결혼하려면 최소 1년은 연애해야 하는데 힘든 점이 많을 것 같더라”라며 연인이 아닌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정숙은 “장거리 된다고 얘기했었는데, 막상 해보니까 힘들 것 같다. 근처에 계신 분들 소개팅”이라고 말했다. 정숙에게 마음이 있었던 영철은 이제 미련이 없다며 ‘나솔사계’ 출연을 희망했다. 끝으로 정숙은 “정숙하지 못한 정숙이라 죄송하다. 좋은 추억 만들고 간다”라며 소감을 남겼다.
한편, ‘나는 SOLO’는 결혼을 간절히 원하는 솔로 남녀들이 모여 사랑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극사실주의 데이팅 프로그램이다.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혜영 | 사진출처 촌장엔터테인먼트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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