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어쩔수가없다' 팀이 설렘을 안고 베니스 국제 영화제로 향했다.
박찬욱 감독과 배우 손예진, 이병헌, 박희순이 8월 27일 오전 인천 중구 운서동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이탈리아 베니스로 출국했다. 현지에서 82회 베니스국제영화제 일정을 소화할 예정.
한편, 박찬욱 감독의 12번째 장편 영화 '어쩔수가없다'는 이번 베니스국제영화제 한국 영화 중 유일하게 경쟁부문에 초청됐다.
영화는 삶이 만족스러웠던 회사원 '만수'가 덜컥 해고된 후, 가족과 집을 지키기 위해 재취업을 향한 자신만의 전쟁을 준비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렸다. 9월 24일 국내 개봉.
iMBC연예 홍밝음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등을 금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