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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당귀' 이경실 "갱년기 증상으로 안방 화장실서 취침…아들이 쓰러진 줄 알아"

기사입력2025-08-24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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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실이 갱년기 증상 에피소드를 전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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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이경실이 갱년기 증상으로 인한 일화를 공개했다.

이날 이경실은 이순실이 "혹시 언니도 갱년기가 왔냐, 연예인은 안 오는 줄 알았다"고 하자 "당연히 왔다. 우리 아들이 깜짝 놀란 적이 있다. 누나가 거실 화장실을 쓰니까 안방 화장실을 사용하기 위해 왔는데 내가 안방 화장실에 누워 자고 있었다"고 했다.

이경실은 "아들은 내가 쓰러진 줄 알고 놀랐는데 자세히 보니 엄마가 쌔근쌔근 자고 있던 거다. 타일 바닥에 누워 있으면 정말 시원하다. 입 돌아가는 것도 상관 안 한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40분 방송된다.

iMBC연예 백아영 | 사진출처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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