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월 20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307회에는 예일대 최고의 심리학 명강의 안우경 교수, 국내 최초 FIA(국제자동차연맹) 포뮬러 3 드라이버 신우현 선수, 15년 만에 토크쇼에 출연하는 배우 김태희가 함께해 다채로운 인생 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김태희는 서른 살 때의 외모가 가장 마음에 든다고 밝혔다. 바로 KBS 드라마 ‘아이리스’ 출연 당시가 리즈 시절이라는 것.


김태희는 “나이가 들면서 마음에 안 드는 부분이 점점 더 많이 생길 거다. 근데 어쩔 수 없이 이제 받아들여야 하는 것 같다. 그리고 많이 웃으면서 생긴 주름들은 긍정적으로 예쁘게 봐주셨으면 좋겠다”라며 바람을 전했다.
한편, ‘유 퀴즈 온 더 블록’은 큰 자기 유재석과 아기자기 조세호가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 이야기 나누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혜영 | 사진출처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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