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일 방송된 MBC '태양을 삼킨 여자'에서는 백설희(장신영 분)가 김선재(오창석 분)의 장부를 손에 넣었다.
앞서 김선재는 가방에서 장부가 없어진 것을 알고 주연아(최수견 분)를 향해 차를 몰았다. 김선재는 주연아가 쓰러진 사이 가방을 뒤졌지만 장부가 없었다. 주연아가 민세리(박서연 분)의 방에 숨겨놓은 것.
민두식(전노민 분)의 집을 찾은 백설희는 민세리의 방에서 장부를 챙겼으나 일찍 귀가한 민경채(윤아정 분)와 마주쳤다. 민경채는 백설희를 의심하며 가방을 확인하겠다 했지만 민세리가 나타나 "내 방에 아무것도 없다. 주식도 없지 않냐"며 화를 냈다.
그러면서도 민세리는 민경채가 없는 말을 할 사람이 아니라며 의아해했고, 백설희는 "너도 나 못 믿는구나. 보고 싶어서 온 건데 다신 보지 말자"고 했다.
백설희의 위기는 계속됐다. 민두식의 집을 나서자마자 김선재와 마주친 것. 이때 퇴근하던 민두식을 발견하고 자연스럽게 그와 집으로 들어서며 김선재에게서 벗어났다.
이튿날 회사 로비에서 백설희는 "민두식 회장님과 연인 사이라던데", "어디서 만나 어떻게 사랑을 키웠냐", "의도적으로 접근한 거 아닙니까? 꽃뱀이라는 소문이 있던데"라는 기자들의 질문에 분노했고 이를 문태경(서하준 분)이 목격했다.
한편 MBC '태양을 삼킨 여자'는 매주 월-금 오후 7시 5분 방송된다.
iMBC연예 백아영 | 사진출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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