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7일 방송된 ENA '내 아이의 사생활'에는 통역가 이윤진과 소다남매(소을, 다을)가 출연했다.
배우 이범수와 이혼 소송 중 딸 소을과 발리에 정착한 이윤진은 SNS를 통해 아들 다을과 1년 넘게 만나지 못하고 있음을 알린 바 있는 가운데 지난 4월 다을이와 재회했다고 전했다.
이윤진은 이현이가 "다을이와 떨어져 산 지 얼마나 됐냐"고 묻자 "제가 날짜를 세봤는데 471일 만에 만났다. 처음엔 연락이 안 되니까 너무 답답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오랜만에 보니 키도 쑥 커 있고 살도 많이 붙었더라. 그래도 아기 같은 건 똑같았다"고 하며 "면접 교섭 때 엄마 모드로 안부를 물었더니 다을이가 거부감을 갖더라. 그래서 어느 순간부턴 장난도 치고 놀렸더니 다시 편안해졌다"고 했다.
한편 ENA '내 아이의 사생활'은 매주 일요일 오후 7시 50분 방송된다.
iMBC연예 백아영 | 사진출처 E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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