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송지효와 신동은 팔짱을 끼고 김종국 앞에 등장, 큰절을 올렸다.
결혼을 앞둔 커플 상황극에 몰입한 신동은 하하가 "지효 아직 이혼 안 했다”고 하자 "그런 비밀을 얘기 안 했어?”라고 하면서도 "괜찮다. 저도 과거에 할 뻔했던 전적이 있다”고 했다.
15년 전 '강심장'에서 결혼을 발표했던 일을 언급한 신동은 "(결혼엔) 실패했다”고 털어놨고 송지효는 "우리 다 아픔이 있어서 서로 감싸주기로 했다. 허락해 달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SBS '런닝맨'은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10분 방송된다.
iMBC연예 백아영 | 사진출처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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