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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숙 “과거 반지하 집, 샤워 훔쳐보던 미친X 있었다” (홈즈)

기사입력2025-08-15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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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김숙이 과거 반지하 살던 시절을 회상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8월 14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구해줘! 홈즈’ 311회에서는 데뷔 30주년을 맞이한 김숙의 방송 인생을 돌아보는 실거주 임장이 진행됐다.

이날 김숙은 격동의 30년 방송 인생과 고단했던 서울살이를 돌아보기 시작했다. 지난 1995년 KBS 12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그는 “부산을 떠나온 지 30년 지났다. 제 등본에 나와 있는 집을 따라가며 실거주했던 집 위주로 임장을 진행하겠다”라며 절친 장혜진, 주우재와 함께 등본에 적힌 주소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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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숙은 “여의도에서 차로 10분 거리에 위치한 반지하에 집을 구했다. 방송국에서 부르면 언제든지 달려갈 수 있는 거리라서 대부분의 신인 코미디언이 이 근처에 살았다”라며 과거 살던 집을 소개했다. 당시 화장실 옆으로 좁은 길이 있었다며 “사람이 안 다니니까 창문을 열어놓고 샤워했었다. 내레이터 모델 하는 친구가 갑자기 소리를 지르더라. 위에서 미친놈들이 보고 있었던 것”이라며 경악했다.


한편, 바쁜 현대인들의 집 찾기를 위해 스타들이 직접 나선 리얼한 발품 중개 배틀 ‘구해줘 홈즈’는 매주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혜영 | 사진출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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