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앳하트 미치 "'플롯 트위스트', 우리의 데뷔곡 돼 행복하다"

기사입력2025-08-13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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앳하트 (AtHeart) 미치가 데뷔곡을 처음 들었을 때의 소감을 밝혔다.
iMBC 연예뉴스 사진


앳하트(나현, 서현, 미치, 봄, 케이틀린, 아린) 첫 번째 Ep '플롯 트위스트 (Plot Twist)'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13일 오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Sol 트래블홀에서 진행됐다. 건강상 이유로 데뷔 활동에서 제외된 아우로라는 아쉽게 현장에도 불참했다.

앳하트는 마음·심장·사랑을 의미하는 '하트 (Heart)'와, 그것을 모두에게 연결해 전달하는 의미의 'At (@)'이 결합된 이름으로, 전 세계 팬 한 사람 한 사람의 마음에 진심으로 연결되어 함께 공감하고 성장하며 새로운 세상을 만들어가겠다는 포부를 담고 있다. 멤버 전원이 평균 연령 16세의 고등학생으로 구성된 만큼 생기 넘치는 에너지로 가요계를 물들일 계획이다.

이들이 처음으로 선보이는 데뷔 앨범 '플롯 트위스트'는 때론 혼란스럽다가도 또 두근거리는, 예측할 수 없는 다채로운 감정 속에서도 있는 그대로 솔직하게 자신을 마주하는 소녀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서로 다른 색깔과 감정을 지닌 5곡을 통해 어디로 튈지 모르는 소녀의 감성을 노래한다.

신보에는 어디로 튈지 모르는 매력을 담은 '플롯 트위스트'를 중심으로, 설렘과 긴장감이 교차하는 밀고 당김의 순간을 포착한 '푸시 백 (Push Back)', 말보다 마음이 먼저 전해지는 순간의 감정을 앳하트만의 방식으로 표현한 '닷 닷 닷 (Dot Dot Dot...)', 앞으로 나아가는 앳하트의 당당한 에너지를 담은 '뉴 미 (Knew Me)', 멤버들의 개성과 자신감을 그대로 담아낸 '굿 걸 (앳하트) (Good Girl (AtHeart)'까지 다섯 곡이 수록됐다.


특히 타이틀곡 '플롯 트위스트'는 채플 론, 카밀라 카베요, 숀 멘데스 등 굵직한 아티스트와 함께 작업한 바 있는 조나 샤이가 프로듀싱 및 송라이터에 참여해 기대를 모은다. 아울러 수록곡 '푸시 백'에는 데미 로바토, 리사 등과 작업한 라이키즈가, '뉴 미'에는 자라 라슨, 위즈 칼리파 등과 협업한 썸스타일이 손길을 더했다.

이날 아린은 설레는 얼굴로 데뷔 앨범 '플롯 트위스트'를 소개했다. 그는 "총 다섯 곡이 수록됐는데, 각각의 곡 속에서 다채로운 색과 반전을 느낄 수 있다. 우리도 다채로운 곡을 통해 우리의 이야기를 전하고자 했다"라고 말했고, 나현은 동명의 타이틀곡에 대해 "'뜻밖의 반전'이라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팝과 EDM이 조합된 하이브리드 댄스곡이다"라고 이야기했다.

처음 '플롯 트위스트'를 들었을 때의 느낌은 어땠을까. 미치는 "노래가 너무 좋았다. 우리의 데뷔곡이 돼 너무 행복했다. 분위기가 몽환적이고 가사가 '플롯 트위스트'의 의미를 잘 표현해 마음에 들었다"라고 애정을 드러냈으며, 서현은 최초로 무대를 선보인 소감을 묻는 질문에 "주변에서 첫 데뷔 무대가 가장 오랫동안 기억에 남는다 들었는데, 그만큼 무척 긴장이 됐다. 하지만 동시에 이 순간이 너무나 행복하다. 다음 무대도 준비되어 있으니 예쁘게 봐주시길 바란다"라고 기쁨을 표했다.

iMBC연예 김종은 | 사진 iMBC연예 고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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