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는 김장훈, 윤정수, 에일리, 김지유가 출연했다.
최근 12살 연하의 여자친구와의 결혼을 발표한 윤정수는 "올해 안에 장가 간다"고 하며 "혼인신고도 올해 안에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임원희가 "어떻게 그렇게 갑작스럽게 결정했냐"고 묻자 윤정수는 "질문이 잘못됐다. 원래 갑자기 가는 거다. 좋아하는 사람이 운명처럼 나타난다"고 했다.
그러면서 그는 "썸이 끝나고 결혼 얘기가 나오면서 그래 가보자 싶었다. 결혼에 대한 결정은 여자친구가 먼저 꺼냈다"고 말했다.
이에 탁재훈이 "웬만하면 그런 일이…"라고 하자 윤정수는 "저 또한 같은 생각이다. 룰은 없는 거야"라고 외쳤다.
한편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은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40분 방송된다.
iMBC연예 백아영 | 사진출처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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