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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형’ 오민애, 아이유 뺨 때린 이유 해명 “눈이 안 돌아가겠냐?”

기사입력2025-08-10 0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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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오민애가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 비하인드를 전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8월 9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에서는 ‘국민 시어머니’ 배우 서권순, 박준금, 문희경, 오민애가 출연해 매콤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강호동이 오민애를 보고 네 출연자 중 제일 센 시어머니라며 “애순이 뺨 때렸잖아”라고 말했다. 오민애가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에서 오애순 역을 맡은 아이유 뺨을 살벌하게 때리는 장면이 있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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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민애는 “집안의 가장 어른이 제사상을 치우고 있는데, 며느리가 와서 그 상을 엎는다. 그러면 눈이 돌아가겠냐, 안 돌아가겠냐? 돌아가겠지!”라며 시어머니 입장에서 항변했다.


이에 서장훈이 “엎을만하던데”라며 며느리 아이유 편을 들었다. 그러자 오민애가 “그건 애순이 입장이지만, 내 입장이 있잖아! 거기다 나보고 ‘아가씨나 잠녀시키라’ 하지 않았냐. 진정시키려고 때린 것뿐”이라며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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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희경은 뺨 때리는 노하우가 있다며 “어떤 배우들은 직접 때려달라 부탁한다”라고 밝혔다. 서장훈이 “제대로 때린 거지?”라고 묻자, 오민애가 “애순이가 부탁했다”라고 답했다.

한편, ‘아는 형님’은 매주 토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혜영 | 사진출처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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