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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모’ 자격 미달인데…간절한 구애 현장 포착 (놀면 뭐하니?)

기사입력2025-08-09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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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모’ 가입을 원하는 집착남의 끈질긴 구애 현장이 공개된다.

iMBC 연예뉴스 사진

8월 9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연출 김진용 이주원 안지선 이도은 방성수/작가 노민선)에서는 ‘인사모(인기 없는 사람들의 모임)’ 자격 미달 후보의 끈질긴 연락에 직접 그를 만나러 가는 하하와 주우재의 모습이 그려진다.

요즘 가장 핫한 모임 ‘인사모’에 들어올 수 있는 요건은 유명한데 인기가 없어야 한다는 것이다. 웃픈(웃기고 슬픈) 자격 조건에도 불구하고, 하하는 ‘인사모’ 소문을 들은 다양한 연예인들의 연락을 받았다고 밝혀 모임이 성사될 수 있을지 기대감을 조성했다.

이런 가운데 하하는 ‘인사모’에 끼고 싶어서 안달난 집착남을 소개한다. 하하 기준 ‘인사모’ 자격 미달인 그는 후보로 나온 사람들 장항준, 투컷, 허경환을 언급하며 “그 사람들을 인정할 수 없다. 자존심이 상한다”라고 디스전을 벌인다. 그는 그들보다 자신이 ‘인사모’에 적합한 근거를 열정적으로 설명해 관심을 모은다.


심지어 그는 “목요일(녹화일) 스케줄 다 빼놨다”라고 치밀한 준비성까지 보여주며, ‘인사모’를 위해 모든 것을 바칠 기세를 드러낸다. 본업보다 ‘인사모’에 더 집중한 그의 모습에 주우재는 “‘인사모’를 이렇게 어필까지 해서 들어가야 해?”라며 놀라워한다. 하하와 주우재를 설득하기 위한 그의 필사의 어필이 어떻게 펼쳐졌을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이어 주우재는 초대장을 줄 듯 말 듯 ‘밀당(밀고 당기기)’을 하는 조롱으로 ‘인사모’ 후보를 약올린다. 고대하던 초대장을 앞에 두고 폭발한 ‘인사모’ 후보와 웃겨서 쓰러진 하하와 주우재의 모습이 그 이후 상황을 궁금하게 한다. 과연 그는 초대장을 받을 수 있을까. 8월 9일 토요일 오후 6시 30분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에서 확인할 수 있다.

iMBC연예 김혜영 | 사진출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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