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일(금) 방송된 본격 리얼 길바닥 먹큐멘터리 ‘전현무계획2’(MBN·채널S 공동 제작) 41회에서는 전현무-곽튜브(곽준빈)가 게스트 임수향과 함께 경남 진주 맛집을 찾는 먹트립이 펼쳐졌다.
이날 전현무가 “우리가 어떻게 친해졌지?”라며 추억에 잠기자, 임수향이 “제가 오빠 소개팅 시켜줬다”라고 돌발 폭로했다. 이에 기억이 가물가물한 전현무가 “뮤지컬 배우?”라며 당황했다. 임수향은 스튜어디스라고 밝혔다.


또한, 임수향은 소개팅 당시 전현무가 너무 바빠서 지각했다며 “그 언니를 바래다주고 그 집 앞에서 너무 피곤해 잤다더라”라고 말했다. 전현무는 “이 에피소드는 기억이 안 나는데, 난 늘 이런 식이었다”라고 고백했다.
전현무는 과거 뮤지컬 배우와 소개팅했을 때를 떠올리며 “너무 피곤해서 졸리더라. ‘정말 죄송한데 20분만 자도 될까요?’”라며 상대방에게 말했다고 솔직히 밝혔다. 이에 임수향이 “너무 별로다. 진짜 싫어”라며 질색했다.
한편 현지인의 이야기를 담아내고, 동네의 맛을 오롯이 느끼는 길바닥 먹큐멘터리 ‘전현무계획2’는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10분이 방송된다.
iMBC연예 김혜영 | 사진출처 M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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