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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연애' 리원, 논란 후 근황…"페쇄병동 퇴원했다" [소셜in]

기사입력2025-08-08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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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브 웹예능 '너의 연애' 출연자 리원이 폐쇄병동에서 퇴원했다고 밝혔다.

iMBC 연예뉴스 사진

8일 리원은 자신의 SNS에 "최근 폐쇄병동에서 퇴원했고 지금도 열심히 치료를 이어가며 회복 중이다. 그동안 걱정 끼쳐드려 정말 죄송하다"고 글을 남겼다.

그러면서 "기다려줘서 버텨줘서 정말 너무 고맙다. 앞으로는 다시 예전처럼 밝고 따뜻한 모습으로 여러분 앞에 서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리원은 지난달 21일 "5월부터 6월까지 이어진 허위 폭로와 사이버 불링 속에서 저는 여러 차례 극단적인 선택을 시도했고 그로 인해 병원에서 폐쇄병동 입원을 권유받았다"며 "하루는 죽고 싶었다가 하루는 또 살아야 할 것 같았다가 감정의 널뛰기를 견디지 못하고 있었다"고 고백한 바 있다.


리원은 국내 최초 레즈비언 연애 예능프로그램 '너의 연애' 출연자다. 첫 방송 이후 과거 성인 방송 BJ로 활동했으며 동성애자가 아니라는 주장이 온라인에 확산됐다. 이에 리원은 BJ 활동은 인정하면서도 동성애자가 아니라는 의혹에 대해선 "난 여성을 사랑하는 여성이다. 중학생 때 처음 저의 성적 지향을 자각했으며, 첫 연애 또한 여성분과 2년 6개월간 진지한 관계를 이어갔다"고 반박했다.

논란이 이어지자 '너의 연애' 제작진 측은 "해당 출연자의 장면을 원칙적으로 최대한 삭제하는 방향으로 편집을 재조정했다"고 밝혔다.

iMBC연예 백승훈 | 사진출처 웨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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