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블리츠웨이엔터테인먼트 홍민기 대표는 7일 "정인선 배우는 블리츠웨이(前 에이치앤드)의 시작을 함께한 창립 멤버여서 더욱 특별한 인연"이라며 "변함없이 깊은 신뢰를 보내준 만큼, 앞으로도 다채로운 작품 속에서 정인선 배우의 매력이 더 넓게 펼쳐질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지난 2020년, 키이스트 출신 홍민기 대표와의 신뢰를 바탕으로 에이치앤드와 전속 계약을 체결한 정인선은 소속사가 블리츠웨이에 인수합병돼 이름이 바뀐 뒤에도 계속해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한편 정인선은 1996년 SBS 드라마 '당신'에서 아역 배우로 데뷔, 이후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꾸준히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2013년 영화 '한공주'를 통해 성인 연기자로서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했고, 이후 JTBC '으라차차 와이키키', MBC '내 뒤에 테리우스', 카카오TV '아직 낫서른', SBS '너의 밤이 되어줄게' 등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최근엔 TV조선 'DNA 러버'에서 유전자 연구원 한소진 역을 맡아 엉뚱하고 사랑스러운 4차원 매력을 발산했다.
정인선은 오는 주말부터 첫 방송되는 KBS2 새 주말드라마 '화려한 날들'로 시청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정인선은 극 중 쾌활하고 그늘 없는 사랑스러움의 결정체인 지은오 역을 맡아, 역경 속에서도 단단하게 삶을 헤쳐나가는 긍정의 에너지를 특유의 러블리한 매력과 믿고 보는 연기력으로 그려낼 예정이다.
한편 블리츠웨이엔터테인먼트에는 주지훈, 천우희, 정려원, 우도환, 채종협, 문채원, 정인선, 인교진, 소이현, 윤박, 손담비, 박하선, 곽동연, 김예림, 채서안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약 중인 배우들이 소속되어 있다.
iMBC연예 김종은 | 사진출처 블리츠웨이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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