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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우진 "'뚜벅이 맛총사' 섭외 제안, 처음엔 의아했지만…"

기사입력2025-08-07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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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정신과 연우진이 '뚜벅이 맛총사' 출연 이유를 밝혔다.

iMBC 연예뉴스 사진

7일 오전 서울 중구 남산소월타워에서 채널S, SK브로드밴드 공동 제작 예능프로그램 '뚜벅이 맛총사'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행사에는 권율, 연우진, 이정신이 참석했다.

'뚜벅이 맛총사'는 권율, 연우진, 이정신이 이탈리아 피렌체의 골목골목을 누비며 숨은 맛집과 명소를 찾아 나서는 유쾌한 여정을 그린 예능이다. 2023년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선보였을 당시 '직접 걸어서 찾는 로컬 맛집'이라는 신선한 콘셉트로, 정형화된 맛집 콘텐츠의 틀을 깼다는 평가와 함께 국내외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2년 만에 정규 시즌으로 돌아온 '뚜벅이 맛총사'의 첫 여행지는 이탈리아 피렌체다. 관광지 이미지가 강한 도시이지만, '뚜벅이 맛총사'는 피렌체의 골목과 뒷길을 중심으로 한 식당 탐색에 집중한다.


제안을 받고 "의아했다"는 생각이 가장 먼저들었다는 연우진. "내게 뭘 뽑을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을 제일 많이 했다. 너무 의아했다. 부랴부랴 그 전의 파일럿 프로그램을 찾아봤는데, 내가 자주 봤던 것이더라. 보고 나니까 내가 한번 도전해볼 수 있는, 걸음마로서 한번 해볼 수 있는 요소들이 있었다"고 출연을 결심한 이유를 밝혔다.

그러면서 "권율 배우님께서 워낙 지식이 상당하시다. 내가 한번도 해보지 못한 호기심과, 예능과 다큐의 중간지점에 있는 것들이 도전해볼 수 있겠다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이정신은 "해외로 나가서 음식 관련 프로그램 하는게 처음이었다. 출연진들과는 굉장히 신선한 조합이라 생각한다"고 거들었다.

'뚜벅이 맛총사'는 7일(목) 밤 9시 20분에 첫 방송된다.


iMBC연예 백승훈 | 사진출처 채널S, SK브로드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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