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월 6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 926회 ‘오빠는 돌아오는 거야’ 특집에 김장훈, 바비킴, 조성모, 손호영이 출연해 유쾌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김구라가 “생활고 기사가 떴는데 지금은 괜찮아졌나?”라고 묻자, 김장훈이 “월세가 두 달 밀렸는데 돈이 없어서가 아니라 어쩌다 보니 입금이 늦어졌던 것”이라며 바로 밀린 월세를 입금했다고 답했다. 김구라가 “재력이 예전 같지 않은 건 사실”이라며 깐족거리자, 김장훈이 “예전에도 지금도 제로”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걱정 안 하셔도 된다. 강남 대치동에 산다”라고 밝혔다.


또한, 김장훈은 목에 안 좋은 카페인, 담배, 술 등을 끊었다며 “화까지”라고 덧붙였다. 김구라가 “그래 내려놔”라고 하자, 김장훈이 “너나 내려놔!”라고 소리쳤다. 이에 유세윤이 “아직 화 못 끊었네”라며 웃음을 보였다. 김장훈은 “내가 욕을 다시 하면 너 때문!”이라며 김구라와 티격태격 케미를 뽐냈다.
한편 MC 김국진, 김구라, 유세윤, 장도연이 촌철살인 입담으로 게스트들을 무장해제시켜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독보적 토크쇼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혜영 | 사진출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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