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6일) 방송된 채널A ‘스타건강랭킹 넘버원’에서는 국내 사망원인 부동의 1위로 꼽히고 있는 암의 공포에 대해 살펴봤다.
이날 ‘암의 씨앗’인 만성염증의 위험성으로 그 순위를 매겨 보고, 관련해 미네랄 수치를 알아볼 수 있는 모발 검사를 진행했다. 이경실은 모두를 향해 “정말 머리카락으로 검사를 했냐”라고 추궁했다. 그러자 지석진이 “사실 겨드랑이 쪽”이라며 머리카락 대신 체모로 검사를 의뢰한 사실을 털어놓았다. 염색 모발은 검사 오류 가능성이 있기 때문. 이경실 또한 “저도 지석진 씨와 똑같다”라며 체모를 사용한 사실을 실토했다.


건강랭킹을 공개하기 전 김세완 전문의는 실제로 만성염증 수치가 높은 스타가 여러 명이었다며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독고영재는 고개를 갸웃하며 “이 프로그램은 참 이상하다. 저는 아픈 데가 없었다”라고 말해 모두를 웃음바다에 빠트렸다. 그러자 지석진이 “기억에 이상이 있으신 게 아니냐”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결국, ‘암의 씨앗을 키우고 있는 사람’ 1위는 70대 독고영재로 나타났다. 이어 2위 40대 한다감, 3위 50대 이경실, 4위 40대 장새별, 5위 50대 지석진으로 밝혀졌다.
한편, ‘스타건강랭킹 넘버원’은 매주 수요일 저녁 8시 10분 방송된다.
iMBC연예 김혜영 | 사진출처 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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