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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프라이즈' 배우 김하영 "수백번 결혼하던 나…진짜 시집 간다"

기사입력2025-08-06 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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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프라이즈' 재연 배우로 이름을 알린 김하영이 결혼한다.

iMBC 연예뉴스 사진

5일 김하영은 자신의 SNS에 "프로시집러 김하영이다. '서프라이즈'에서 수백번 결혼하던 제가 드디어 진짜로 시집을 가게 됐다"고 소식을 전했다.

김하영은 "돌고 돌아 만난 인연이기에 더욱 소중하게 아끼고 사랑하며 알콩달콩 살아보겠다"며 "사실 아직 실감도 안나고 서프라이즈 같지만, 재밌게 잘 살겠다"고 이야기했다.

김하영의 예비신랑은 가수 출신 보컬 트레이너 박상준이다. 두 사람은 지난 2021년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 출연으로 인연을 맺고 2년간 열애해왔다.


iMBC연예 백승훈 | 사진출처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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