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일(금) 방송된 KBS 2TV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이하 ‘가오정’)에서는 정남매 5인방이 게스트 영탁과 함께 전라남도 고흥 우도를 찾은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이민정은 생일인 안재현을 위해 원기 회복에 좋은 짱뚱어를 잡자고 제안했다. 내기를 걸고 게임을 진행했는데, 이민정이 어지럼증을 호소했다. 결국, 1위를 한 김정현이 차를 양보한 것. 김재원이 “그럼 내기를 왜 한 거야”라고 하자, 이민정이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이후 날이 선 두 사람 때문에 아슬아슬한 분위기가 계속됐다. 화가 난 붐이 제작진에게 촬영 중단을 요청했다. 싸움을 말리던 안재현은 안절부절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사실 멤버들이 안재현 생일을 맞아 깜짝 카메라를 준비한 것. 안재현은 케이크를 들고나오는 멤버들을 보고 깜짝 카메라라는 사실을 깨달았다. 안재현이 안도의 눈물을 흘리자, 이민정이 “울지 마”라며 사과했다.
한편 정남매 5인방(이민정, 붐, 안재현, 김정현, 김재원)이 시골마을에 생필품을 실은 이동식 편의점을 배달하고 하룻밤을 보내며 다양한 이야기를 나눠보는 예능 ‘가오정’은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iMBC연예 김혜영 | 사진출처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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